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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4 [WOW] 100만 공격대 이벤트 - 티셔츠 경품 관련 정보 (4)
- 2008/11/27 [WOW] 반갑다, 비룡 (2)
- 2008/11/20 [WOW] 노스렌드 발디딤 (2)
- 2008/11/18 [WOW] 노스렌드를 향한 준비 (2)
- 2008/10/31 [WOW] 부활의 두루마리 (3)
[WOW] 100만 공격대 이벤트 - 티셔츠 경품 관련 정보
WOW 이야기 2008/12/04 14:00
지난 번 제 블로그에 와우 홈페이지의 '100만 공격대 이벤트' 에서 티셔츠가 당첨되었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품은 이것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렇다면 사이즈는 어떻게 줄 건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와우 홈페이지에 이벤트 공지를 보면 상품 배송 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구체적인 상품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사이즈는 어떻게 되는지 말이 없어서 와우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문의를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다음 날 아래와 같은 답변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상품은 이것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렇다면 사이즈는 어떻게 줄 건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와우 홈페이지에 이벤트 공지를 보면 상품 배송 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상품 배송 일정
경품은 2008년 11월 28일 부터 해당 계정의 개인 정보에 기입하신 주소로 일괄 배송됩니다.
배송은 약 3~4일 정도 소요되며,
그 이후에도 상품을 수령하지 못하시면 [웹 상담]을 통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상품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사이즈는 어떻게 되는지 말이 없어서 와우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문의를 해 봤습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이번 100만 공격대 이벤트에서 티셔츠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공지에 따르면 11월28일 이 후 일괄 배송이라고 하던데.
1. 사이즈는 어떻게되나요? (전 100:M을 입습니다만)
2.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교환은 어떻게가능한가요?(블리자드 스토어를 통해 교환이 가능한지)
답변 바랍니다.
그랬더니 다음 날 아래와 같은 답변이 왔습니다.
XXX 고객님 안녕하세요. *^o^*
중략...
문의 주신 후드티는 11월 28일에 배송 예정이었으나,
연말로 인해 제작이 약간 지연되어 12월 8일로 조정되었답니다.
[100만 공격대 모집 이벤트 상품 배송 일정 변경 안내]
사이즈에 대해 문의 주셨는데요, 현재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라, 동일한 프리 사이즈로 제작되고 있답니다.
안타깝게도 일괄적으로 제작하기에 교환할 사이즈가 없습니다. ㅠ.ㅠ
추후 이벤트가 진행된다면 고객님들 한분 한분께 맞춤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해당팀에 꼭~!! 건의해 보겠습니다.
중략...
[WOW] 반갑다, 비룡
양치기 이야기 2008/11/27 00:53
[WOW] 노스렌드 발디딤
WOW 이야기 2008/11/20 16:46
0. 프롤로그
수요일 휴가를 냈으니 화요일은 밀린 업무나 좀 하다가 수영이나 하고 여유롭게 시작하려고 했습니다만, 몸이 근질근질~
화요일 5시 30분 칼퇴근 해서 광렙으로 인한 PC 다운 방지를 위해 노트북을 분해해서 쿨링팬 먼지를 제거해 주고 서멀그리스를 다시 발라 주었습니다.
준비 끝~
1. 선택
분명히 샤트라스 점술가 언덕의 여관에서 시작을 하고 있는데 분위기는 언더시티였습니다. 데스윙창도 조용하고 간간히 신규공대 창설 광고만 보일 뿐이었습니다. 아마 샤트라스는 새로 시작하는 죽음의 기사를 대표하는 도시로 탈바꿈하지 않을까요.
노스렌드는 오그리마에서 출발하는 북풍의 땅과 언더시티에서 갈 수 있는 울부짖는 협곡이 있는데 초반 레벨업을 하기에는 북풍의 땅이 퀘스트별 이동 거리가 그곳보다 짧아서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얼라이언스도 사람많은 스톰윈드에서 바로 이동해 오는 곳이 북풍의 땅이라고 하니, 인기좋은 북풍의 땅보다 비교적 사람도 적고 분쟁도 적을 것 같은 울부짖는 협곡에서 시작했습니다.
2. 거장
전 채광과 대장이 특기입니다. 이번 확장팩에서도 숙련도가 늘어나 거장에게서 기술을 배워야 다음 레벨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처음 도착한 마을은 조그만대다 경비도 없어서 위치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채광,대장의 거장을 찾기위해 와우 팬사이트를 조회해 본 결과 북풍의 땅에 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실제로는 양쪽 시작 마을 모두에 거장이 있습니다만 팬사이트에서는 북풍의 땅에서 시작하는게 좋다고 설명하면서 그곳만 설명을 해 둔것을 잘못 본것이었습니다.)
와이번을 찍기 전 까지 북풍의 땅과 울부짖는 협곡을 서로 이동하는 방법은, 샤트라스로 이동해서 오그리마,언더시티에서 이동하거나 또는 북풍의 땅 남동쪽의 해안이나 울부짖는 협곡의 서쪽 해안에서 왕래하는 거북이 배를 타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 이미 귀환석도 이곳 마을에 찍어둔 터라 후자를 택할 수 밖에 없어서 말을 타고(노스렌드에서는 77렙때 주는 퀘스트를 하지 않으면 날틀을 탈 수 없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북풍의 땅 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호드의 노스렌드 거점기지라 그런지 복잡해서 어렵게 거장을 만난 다음 꼭꼭 숨어 있는 와이번을 찾는 도중에 함께 울부짖는 협곡에서 퀘스트를 하던 길드원이 알려줬습니다. 채광, 대장 거장 모두 울부짖는 협곡 마을에도 있다고.
결국 어렵게 찾아간 요새에는 와이번도 찍지 못하고 귀환으로 다시 울부짖는 협곡으로 돌아왔습니다.
3. 퀘스트
롤플레잉이라는 게임 장르의 핵심은 모험과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 환경 덕분인지 성장은 이미 경쟁이 되어 버렸고 모험은 단지 경험치라는 숫자로 전락해 버린지 오래입니다.
저도 열렙, 광렙을 빨리 해서 좋은 아이템도 걸치고 싶지만 이번에는 퀘스트도 하나 하나 읽어 보면서 스토리를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혹자는 와우는 퀘스트의 설명이 부족해서 진행이 불편하다고 하는데, 편하면 그게 일이지 모험일까요.
물론 퀘스트를 하다보면 남서쪽 어디에서 무슨 상자를 찾아 오라는데 도트 몇십개로 만든 손톱만한 크기의 물건을 찾다가 찾다가 안되면 참고하긴 합니다만. ㅡㅡ;
어릴때 하던 울티마 할땐 영어사전과 공책만으로 퀘스트를 하던 기억이 납니다.
4.모험
어떤 마을에서 주는 퀘스트가 하나 있는데 북쪽에 있는 눈덮인 산에 사는 산양을 죽여서 어떤 전리품을 챙겨오라고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산양을 죽이며 북쪽으로 북쪽으로 작은 오솔을 따라 가다 보니 산 꼭대기에 있는 알 수 없는 제단도 발견하게 되고, 옆마을로 갈 수 있는 지름길도 찾게 되었으며, 덩치 큰 정예 네임드 몹도 발견했습니다.
그 알 수 없는 제단은 나중에 받은 정화라는 퀘스트의 수행지역이었는데 팬사이트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결코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가 아닙니다. 옆마을의 지름길은 이 산양 죽이는 퀘스트 다음에 주어지는 퀘스트들이 주로 그 옆 동네에서 수행해야 하는데 지름길을 발견한 덕분에 이동 시간을 조금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네임드 몹 역시 그 후에 쉽게 찾아서 죽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 하나의 퀘스트를 완료하는 데는 남들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이런 소소한 경험들이 결과적으로는 더욱 빠른 진행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5. 정화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간긴이 알 수 없는 목소리라는 사람이 귓속말로 자꾸 뭐라고 속삭였습니다. 저 자신(게임상에서)을 잘 알고 있는 듯 어둠으로 가득차 있는 네 자신의 본질을 따르라는 내용이었는데 가끔씩 나왔던 터라 그냥 흘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누군가가 제 마음속의 정화가 필요하다며 제단에 가서 명상을 하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위에서 알게 된 그 서릿발 제단에 가서 정화를 했더니 나와 똑같이 생긴 또 다른 저와 전투를 벌이게 되고 결국 죽임을 당하면서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이 정화라는 퀘스트의 의미와 그 동안 들려 오던 귓속말의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 이게 바로 퀘스트의 진정한 재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와우 창모드 실행, 알트 탭, 플포 퀘스트 게시판은 잠시 사용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ㅎㅎ
스크린샷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6. 새로운 질서
새로운 대규모 업데이트가 되면 으레 특정 조건에 맞춰 퀘스트를 해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래서 적대 관계인 얼라이언스 보다 같은 호드 동료들과 더 적대적이 될 때가 있습니다.
보통은 적대관계의 동맹과 중복되는 퀘스트일때, 숫자가 적은 쪽의 동맹은 멀리서 다 하고 갈때까지 기다리던가 숫자가 비슷하면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전투가 벌어지곤 했는데 이번 확장팩에선 얼라이언스나 호드나 피아 구분없이 옹기종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뛰어난(?) 질서 의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뭐, 나름 차례를 지켜 퀘스트를 하자는 윈윈전략이긴 하지만, 솔직히 좀 짜증이 나고 진행이 느리긴 해도 와우의 재미 중 하나인 전쟁을 할 기회가 줄어 들었다는 게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런 경우는 보상을 받고 하는 전장과 달리 자연스럽게 상대가 죽어야 내가 산다라는 전쟁의 동기가 부여되는데 말이죠.
하긴 예전에는 렙업 할 때 공개창에 누가 자꾸 죽인다며 도와 달라고 하면 어디냐? 누구냐? 라며 나름 고렙의 의협심 강한 분이 종종 있었는데 지금은 도와 달라는 분도 없고 도와 주겠다는 사람도 잘 보이질 않네요.
블리자드는 갈 수록 뜸해지는 RVR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필드 전쟁을 새롭게 선보이는 반면 현실은 반대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스크린샷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99. 에필로그
징벌기사가 그렇게나 딜이 좋다던데... 좀 땡기긴 합니다만 우리 양치기청년회 길드에서 힐러가 빠지면 구성이 안되는 터라 ㅋㅋ
대신 만렙찍고 나면 죽음의 기사를 제일 먼저 키워 보고 싶습니다. 간지~ 간지~
방금 73레벨을 찍음과 동시에 울부짖는 협곡의 현자가 되었습니다. 북풍의 땅으로 고고씽~~~
100. 오래된 스크린샷
수요일 휴가를 냈으니 화요일은 밀린 업무나 좀 하다가 수영이나 하고 여유롭게 시작하려고 했습니다만, 몸이 근질근질~
화요일 5시 30분 칼퇴근 해서 광렙으로 인한 PC 다운 방지를 위해 노트북을 분해해서 쿨링팬 먼지를 제거해 주고 서멀그리스를 다시 발라 주었습니다.
준비 끝~
1. 선택
분명히 샤트라스 점술가 언덕의 여관에서 시작을 하고 있는데 분위기는 언더시티였습니다. 데스윙창도 조용하고 간간히 신규공대 창설 광고만 보일 뿐이었습니다. 아마 샤트라스는 새로 시작하는 죽음의 기사를 대표하는 도시로 탈바꿈하지 않을까요.
노스렌드는 오그리마에서 출발하는 북풍의 땅과 언더시티에서 갈 수 있는 울부짖는 협곡이 있는데 초반 레벨업을 하기에는 북풍의 땅이 퀘스트별 이동 거리가 그곳보다 짧아서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얼라이언스도 사람많은 스톰윈드에서 바로 이동해 오는 곳이 북풍의 땅이라고 하니, 인기좋은 북풍의 땅보다 비교적 사람도 적고 분쟁도 적을 것 같은 울부짖는 협곡에서 시작했습니다.
2. 거장
전 채광과 대장이 특기입니다. 이번 확장팩에서도 숙련도가 늘어나 거장에게서 기술을 배워야 다음 레벨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처음 도착한 마을은 조그만대다 경비도 없어서 위치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채광,대장의 거장을 찾기위해 와우 팬사이트를 조회해 본 결과 북풍의 땅에 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실제로는 양쪽 시작 마을 모두에 거장이 있습니다만 팬사이트에서는 북풍의 땅에서 시작하는게 좋다고 설명하면서 그곳만 설명을 해 둔것을 잘못 본것이었습니다.)
와이번을 찍기 전 까지 북풍의 땅과 울부짖는 협곡을 서로 이동하는 방법은, 샤트라스로 이동해서 오그리마,언더시티에서 이동하거나 또는 북풍의 땅 남동쪽의 해안이나 울부짖는 협곡의 서쪽 해안에서 왕래하는 거북이 배를 타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 이미 귀환석도 이곳 마을에 찍어둔 터라 후자를 택할 수 밖에 없어서 말을 타고(노스렌드에서는 77렙때 주는 퀘스트를 하지 않으면 날틀을 탈 수 없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북풍의 땅 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호드의 노스렌드 거점기지라 그런지 복잡해서 어렵게 거장을 만난 다음 꼭꼭 숨어 있는 와이번을 찾는 도중에 함께 울부짖는 협곡에서 퀘스트를 하던 길드원이 알려줬습니다. 채광, 대장 거장 모두 울부짖는 협곡 마을에도 있다고.
결국 어렵게 찾아간 요새에는 와이번도 찍지 못하고 귀환으로 다시 울부짖는 협곡으로 돌아왔습니다.
3. 퀘스트
롤플레잉이라는 게임 장르의 핵심은 모험과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 환경 덕분인지 성장은 이미 경쟁이 되어 버렸고 모험은 단지 경험치라는 숫자로 전락해 버린지 오래입니다.
저도 열렙, 광렙을 빨리 해서 좋은 아이템도 걸치고 싶지만 이번에는 퀘스트도 하나 하나 읽어 보면서 스토리를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혹자는 와우는 퀘스트의 설명이 부족해서 진행이 불편하다고 하는데, 편하면 그게 일이지 모험일까요.
물론 퀘스트를 하다보면 남서쪽 어디에서 무슨 상자를 찾아 오라는데 도트 몇십개로 만든 손톱만한 크기의 물건을 찾다가 찾다가 안되면 참고하긴 합니다만. ㅡㅡ;
어릴때 하던 울티마 할땐 영어사전과 공책만으로 퀘스트를 하던 기억이 납니다.
4.모험
어떤 마을에서 주는 퀘스트가 하나 있는데 북쪽에 있는 눈덮인 산에 사는 산양을 죽여서 어떤 전리품을 챙겨오라고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산양을 죽이며 북쪽으로 북쪽으로 작은 오솔을 따라 가다 보니 산 꼭대기에 있는 알 수 없는 제단도 발견하게 되고, 옆마을로 갈 수 있는 지름길도 찾게 되었으며, 덩치 큰 정예 네임드 몹도 발견했습니다.
그 알 수 없는 제단은 나중에 받은 정화라는 퀘스트의 수행지역이었는데 팬사이트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결코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가 아닙니다. 옆마을의 지름길은 이 산양 죽이는 퀘스트 다음에 주어지는 퀘스트들이 주로 그 옆 동네에서 수행해야 하는데 지름길을 발견한 덕분에 이동 시간을 조금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네임드 몹 역시 그 후에 쉽게 찾아서 죽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 하나의 퀘스트를 완료하는 데는 남들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이런 소소한 경험들이 결과적으로는 더욱 빠른 진행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5. 정화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간긴이 알 수 없는 목소리라는 사람이 귓속말로 자꾸 뭐라고 속삭였습니다. 저 자신(게임상에서)을 잘 알고 있는 듯 어둠으로 가득차 있는 네 자신의 본질을 따르라는 내용이었는데 가끔씩 나왔던 터라 그냥 흘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누군가가 제 마음속의 정화가 필요하다며 제단에 가서 명상을 하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위에서 알게 된 그 서릿발 제단에 가서 정화를 했더니 나와 똑같이 생긴 또 다른 저와 전투를 벌이게 되고 결국 죽임을 당하면서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이 정화라는 퀘스트의 의미와 그 동안 들려 오던 귓속말의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 이게 바로 퀘스트의 진정한 재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와우 창모드 실행, 알트 탭, 플포 퀘스트 게시판은 잠시 사용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ㅎㅎ
스크린샷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6. 새로운 질서
새로운 대규모 업데이트가 되면 으레 특정 조건에 맞춰 퀘스트를 해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래서 적대 관계인 얼라이언스 보다 같은 호드 동료들과 더 적대적이 될 때가 있습니다.
보통은 적대관계의 동맹과 중복되는 퀘스트일때, 숫자가 적은 쪽의 동맹은 멀리서 다 하고 갈때까지 기다리던가 숫자가 비슷하면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전투가 벌어지곤 했는데 이번 확장팩에선 얼라이언스나 호드나 피아 구분없이 옹기종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뛰어난(?) 질서 의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뭐, 나름 차례를 지켜 퀘스트를 하자는 윈윈전략이긴 하지만, 솔직히 좀 짜증이 나고 진행이 느리긴 해도 와우의 재미 중 하나인 전쟁을 할 기회가 줄어 들었다는 게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런 경우는 보상을 받고 하는 전장과 달리 자연스럽게 상대가 죽어야 내가 산다라는 전쟁의 동기가 부여되는데 말이죠.
하긴 예전에는 렙업 할 때 공개창에 누가 자꾸 죽인다며 도와 달라고 하면 어디냐? 누구냐? 라며 나름 고렙의 의협심 강한 분이 종종 있었는데 지금은 도와 달라는 분도 없고 도와 주겠다는 사람도 잘 보이질 않네요.
블리자드는 갈 수록 뜸해지는 RVR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필드 전쟁을 새롭게 선보이는 반면 현실은 반대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스크린샷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99. 에필로그
징벌기사가 그렇게나 딜이 좋다던데... 좀 땡기긴 합니다만 우리 양치기청년회 길드에서 힐러가 빠지면 구성이 안되는 터라 ㅋㅋ
대신 만렙찍고 나면 죽음의 기사를 제일 먼저 키워 보고 싶습니다. 간지~ 간지~
방금 73레벨을 찍음과 동시에 울부짖는 협곡의 현자가 되었습니다. 북풍의 땅으로 고고씽~~~
100. 오래된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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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노스렌드를 향한 준비
WOW 이야기 2008/11/18 13:42
1. 개 혹은 소
최근 3.0.2 패치 이후 스트라솔룸의 남작이 떨구는 '죽음의 군마 고삐' 일명 남작마의 드랍율이 상향되어 개나 소나(?) 남작마를 타고 다닌다고 해서 저도 개나 소가 되어 볼까 하고 냉큼 달려갔습니다. 지난 토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뻔질나게 드나들었지만 정말 안떨어지던데 알고 보니 드랍율이 1/100 겨우 1%라고 하네요. 패치 이전에는 1/5000 이었다고 합니다.(개나 소가 탈 만한 드랍율은 아닌거 같은데... ㅡㅡ;)
2. 18칸짜리 쓰레기 봉투
오닉시아는 리셋될때 마다 가 볼 만 합니다. 확팩 레벨업할 때 나올 각종 쓰레기들 담아 둘 18칸짜리 가방을 떨구거든요. 성기사 혼자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원거리 공격력이 부족한 신성기사라 전 무리고, 탱커(형), 힐러(저), 원거리딜러(아무나) 이렇게만 구성해도 간단히 해치울 수 있습니다.
3. 스톰윈드 지하감옥
오리지날 인던 업적 중에서 얼라이언스 대도시 내의 인던의 대장을 죽이는 것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쉽더군요. 얼라이언스 대도시라 맞아 죽을줄 알았는데 그냥 말타고 성전사 오라 키고 달렸더니 어느새 인던입니다.
4. 엑소다르
공격대 한 파티(40명)를 구성하고 아우버다인을 통해 드레나이의 대도시로 쳐들어 갔습니다... 만 떡실신 후 10분만에 팟쫑입니다.
5. 늑대가 나타났다
내일 11월 19일 하루 월차냈습니다. 비단 와우를 하려고 휴가를 낸 건 아닙니다.
덧글.
어제 오늘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추운 노스렌드의 문이 열리긴 열렸나 봅니다.
카토 퀘스트 한글 파일
최근 3.0.2 패치 이후 스트라솔룸의 남작이 떨구는 '죽음의 군마 고삐' 일명 남작마의 드랍율이 상향되어 개나 소나(?) 남작마를 타고 다닌다고 해서 저도 개나 소가 되어 볼까 하고 냉큼 달려갔습니다. 지난 토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뻔질나게 드나들었지만 정말 안떨어지던데 알고 보니 드랍율이 1/100 겨우 1%라고 하네요. 패치 이전에는 1/5000 이었다고 합니다.(개나 소가 탈 만한 드랍율은 아닌거 같은데... ㅡㅡ;)
2. 18칸짜리 쓰레기 봉투
오닉시아는 리셋될때 마다 가 볼 만 합니다. 확팩 레벨업할 때 나올 각종 쓰레기들 담아 둘 18칸짜리 가방을 떨구거든요. 성기사 혼자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원거리 공격력이 부족한 신성기사라 전 무리고, 탱커(형), 힐러(저), 원거리딜러(아무나) 이렇게만 구성해도 간단히 해치울 수 있습니다.
3. 스톰윈드 지하감옥
오리지날 인던 업적 중에서 얼라이언스 대도시 내의 인던의 대장을 죽이는 것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쉽더군요. 얼라이언스 대도시라 맞아 죽을줄 알았는데 그냥 말타고 성전사 오라 키고 달렸더니 어느새 인던입니다.
4. 엑소다르
공격대 한 파티(40명)를 구성하고 아우버다인을 통해 드레나이의 대도시로 쳐들어 갔습니다... 만 떡실신 후 10분만에 팟쫑입니다.
5. 늑대가 나타났다
내일 11월 19일 하루 월차냈습니다. 비단 와우를 하려고 휴가를 낸 건 아닙니다.
덧글.
어제 오늘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추운 노스렌드의 문이 열리긴 열렸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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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부활의 두루마리
WOW 이야기 2008/10/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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